제주시는 올해 안전한 도로환경조성 및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군도 및 농어촌도로개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에 582억원을 투자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제주시의 추진사업은 ▸ 안전한 도로환경조성 및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 배수개선사업, ▸ 밭기반정비, ▸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등 18개소 사업에 324억원을 투자해 나간다.

그리고 ▸ 읍면지역 주요도로의 연결기능 확보로 교통소통 및 농수산물 유통을 위한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발사업 11개노선 123㎞에 54억원을 투자하고, ▸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위험도로개선사업, 회전교차로사업 등 9개소에도 54억원을 투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더불어 쾌적한 도로환경환경조성에 66억원, 인간중심의 도로환경조성에 31억원, 가로등․보안등 유지관리 등 도로시설물 관리에 53억원을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로환경조성과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농작물 침수예방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 과 농업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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