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오는 20일 사이판으로 떠나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사이판 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3명과 주장 이병규를 포함해 선수 44명이 참가한다.

LG 선수단은 사이판 수수페구장에서 기초체력 훈련을 시작으로 기술 훈련 및 자체 청백전을 통한 실전 감각 배양 훈련 등을 실시한다.

한편 LG는 20일부터 2월6일까지는 사이판에서, 2월7일부터 3월6일까지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각각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LG 트윈스 스프링캠프 참가자 명단

▲감독(1명) - 김기태

▲코치(12명) - 조계현, 김무관, 차명석, 김용일, 유지현, 김인호, 장광호, 강상수, 김민호, 최태원, 서용빈, 경헌호

▲투수(22명) - 리즈, 주키치, 류택현, 이상열, 정현욱, 봉중근, 정재복, 이동학, 신재웅, 유원상, 한희, 임찬규, 조영민, 배우열, 신동훈, 최동환, 임정우, 김기표, 김선규, 최성훈, 신정락, 김효남

▲포수(4명) - 현재윤, 윤요섭, 조윤준, 김재민

▲내야수(11명) - 최동수, 정성훈, 김일경, 서동욱, 손주인, 오지환, 김용의, 정주현, 문선재, 최영진, 강승호

▲외야수(7명) - 이병규(등번호 9번), 박용택, 이진영, 이대형, 이병규(등번호 7번), 정의윤, 황선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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