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0일 오후 2시부터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관중 입장은 오전 11시30분부터 가능하며 입장 관중에게 락앤락 밀폐용기와 양말, 열쇠고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입장 관중 전원에게 음료수를 나눠준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춘천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가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입담을 과시한다.

올스타전에는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사랑의 하프라인슛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컨테스트, 스피드슛, 올스타 세발자전거 릴레이, 올스타 미션임파서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경기 종료 후 경품추첨행사를 통해 김치냉장고와 드럼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후 박현빈이 미니콘서트를 펼치며 올스타 참가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올스타전에서 춘천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외환, 구리 KDB생명이 중부선발 올스타로 한 팀을 이루며 용인 삼성생명, 안산 신한은행, KB국민은행이 남부선발로 나선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중·남부 올스타 팀 가운데 상위 팀이었던 우리은행, 신한은행 사령탑이 올스타전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중부선발을,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이 남부선발을 이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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