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뽑은‘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초정대상’수상

민주통합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 지식경제위원회)이 ‘700만 소상공인이 선정한 최우수 국회의원상’인 ‘초정(楚亭)대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회장 김경배)는 17일(목)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초정대상 시상식 및 2013년 신년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 권익보호에 노력한 강창일 의원에게 초정대상을 시상하였다.

'초정’은 조선 후기 실학자인 박제가의 호로 박제가가 신분 차별을 타파하고 상공업 장려와 국가 부강을 주장하고 국민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노력했다.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초정과 같은 뜻은 가진 정치인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매년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초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강창일 의원은 평소 소기업․소상공인들과 소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권익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및 제도마련 등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기에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해 ‘초정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창일 의원은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으로서 지난 1일 임시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는 평가다. 영업제한시간 및 휴무일 연장, 개설 요건 강화 등 대기업들의 많은 반대가 있었음에도 상임위 여야 의원들의 만장일치 통과를 주도하였고, 법사위에 계류 중일 때에는 여당 의원들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강창일 의원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우리 서면 경제의 최일선으로 우리 경제가 보다 균형잡히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선 이들 서민경제가 활성화돼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서민경제가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초정대상을 받은 국회의원은 다음과 같다. 강은희, 김기현, 남경필, 이주영, 이진복, 황우여, 홍문종(이상 새누리당), 강창일, 김영환, 김윤덕, 박영선, 양승조, 이미경(이상 민주통합당), 노회찬(진보정의당) 등 총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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