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코레일은 18일 코레일 서울사옥(서울 중구 청파로)에서 LOTTO스포츠(스타일러스 대표 이광우)와 축구단 스포츠용품 공식후원에 대한 협약을 했다. 사진은 장진복(오른쪽)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이 로또스포츠 백승호 이사와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2013-01-18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코레일은 18일 코레일 서울사옥(서울 중구 청파로)에서 LOTTO스포츠(스타일러스 대표 이광우)와 축구단 스포츠용품 공식후원에 대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우승팀인 코레일축구단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1년간 LOTTO스포츠가 제공하는 유니폼과 각종 축구용품을 착용하고 LOTTO스포츠는 코레일축구단 홈구장에서의 광고와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지성이 소속해 있는 프리미어리그 QPR(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의 공식 후원 업체이기도한 LOTTO스포츠와의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은 내셔널리그에서 유일하게 기업의 후원을 받는 축구단이 된다.

코레일 축구단은 2012년 내셔널리그 5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 5연승이라는 '기적의 퍼펙트' 우승을 차지하며 코레일전직원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런 감동드라마가 스포츠마케팅의 가치를 높여 기업의 후원으로 이어진 것이다.

코레일과 LOTTO스포츠는 앞으로도 상생의 스포츠마케팅을 전개,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침체돼 있는 내셔널리그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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