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격투기 선수 예멜리야넨코 표도르(37)와 영화배우 김보성(47)이 출연한 영화 ‘영웅-샐러멘더의 비밀’이 2월 국내 개봉한다.

‘영웅–샐러멘더의 비밀’은 동남아시아 비밀 연구시설이 방콕의 제약회사 본부에서 개발한 불로장생 신약에 자살 바이러스가 퍼지는 부작용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영화다.

김보성은 방콕에 있는 거대 다국적 제약회사의 신약개발 독점과 음모에 맞서는 한국인 용병 ‘장현우’를 연기한다. 이번 영화로 첫 스크린에 데뷔한 표도르는 김보성을 돕는 용병으로 나온다.

두 사람 이외에도 룻거 하우어, 마이클 매디슨 등이 출연한다. <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