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시설․24개사업에 25억3200만원투입...상반기내 70% 이상 완료키로

제주시는 제주시 관할 지역 내 20개 시설, 24개 사업에 25억3200만원을 투입하여 상반기내 70%이상을 조기 발주하여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복지시설 입소(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함은 물론 시설의 재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된 것.

이번 조기발주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의 기능보강 사업별 내역을 살펴보면 △ 생활시설은 9개소 11개사업에 16억7600만원, △ 직업재활은 6개소 10개사업에 7억2800만원, △ 의료재활시설 1개소 6000만원, △ 그 외 장비보강사업 4개소 6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하게 된다.

세부사업별 내역을 살펴보면 ▷ 장애인생활시설로는 ▶ 애월읍 유수암리 소재 “창암재활원”에 재활기자재 구입, ▶ 해안동 소재 “유진재활센터단기보호시설”에 소방설비 설치 및 증축사업, ▶ 화북동 소재 “제주애덕의집”에 노후된 바닥보수공사, ▶ 영평동소재 “제주케어하우스”에 화재대비 주거환경개선사업, ▶ 화북동 소재 “사랑의 집”에 심리안정실 설치 및 벽지 장판교체 사업 등이 추진된다.

▷ 직업재활시설로는 ▶ 한립읍 상대리 소재 “길직업재활센터”에 작업장 증축 및 시설장비보강사업, ▶ 화북2동 소재 직업활동센터인 “일배움터”에 바리스타 훈련을 위한 기자재 구입ㆍ건물내외벽 도색공사등이 추진되며, ▶ 애월읍 유수암리 소재 “한라원장애인작업활동시설”에 베이커리카페 임대 및 장비보강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라동 소재인 장애인 “재활의료시설 춘강의원”에 의료장비구입외에 4개 시설에 장비보강사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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