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현명관도당위원장, 양정규전의원등 대거참석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한나라당 강상주 후보는 15일 오후 4시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프라자빌딩 6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침체된 산남지역 경제를 살리고 제주가 진정한 특별자치도로 나갈 수

 


강상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참여정부가 특별자치도를 출범시켰지만 '무늬만' 특별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제주 경제를 살리고 서귀포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강상주 후보는 "특별자치도가 출범되면서 서귀포시는 자치권을 잃어버렸다"며 "서귀포시 문제는 서귀포시 지역 주민들의 손으로 해결돼야 한다며 기초 주권을 확실히 되돌려 놓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서도 "지역주민들간 갈등의 골이 너무 깊다"며 "현재 해군기지는 민군 복합항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관광미항의 기능도 수행해 대형크루즈 선박 등도 입항이 가능해 침체된 서귀포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상주후보는 "해군기지 용역안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을 만들어 검토할 것"이라면서 "해군기지가 주민들과 서귀포시 시민들을 다 만족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상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현명관 한나라 제주도당 위원장, 양정규 전 의원, 양대성 제주도의회 의장, 오종훈.장동훈.강문철.한영호.김용하.김순효.김완근.임문범.한기환.신관홍.강원철.구성지.고태우 도의원,  고동수 전 도의원, 양창식 탐라대 총장, 양광호.김성현 전 서귀포시 부시장, 지종환 전 서귀포시의회 의장, 현치방 현인철 김추영 김인탁 김인규 송무훈 오광협 씨 등 역대 서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