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TA PARK’, 건축허가 신청...관련기관 업무협의 전개

제주시는 오등동 산천단 유원지 조성부지내 ‘제주 난타파크’가 최근 건축허가 신청되어 현재 에너지관리공단, 제주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업무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제주 난타파크’조감도
산천단 유원지내 별빛누리공원 건너편에 건립예정인 ‘제주난타파크’는 건축규모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1만5172㎡로 123실의 관광숙박시설과 500석 규모의 문화 및 집회시설(공연장)로 지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제주 난타파크’은 난타공연 연출가로 널리 알려진 송승환 등 3인이 공동으로 설립한 제주피엠씨(주)가 전체적으로 건축할 계획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건축허가를 득한 후 3월중 공사착수하여 2015년 상반기에 공사완료할 예정”이라고 전제 한 후 “완공 후에는 현재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공연 중인 난타공연의 상설 공연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라며 “인접한 별빛누리공원 등과 함께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숙박시설과 특색있는 문화예술공연장으로 이용되고 특별함이 있는 야간 문화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 난타파크’ 건축물은 조감도와 같이 상층부는 한라산 중턱에 걸쳐 있는 새하얀 구름을 모티브로 하층부는 올레길의 제주돌담을 모티브로 한 제주적 특성을 지닌 형태와 재료․색상을 반영한 문화예술 건축물로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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