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장순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세계환경수도 조성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 운동 전개했다.
대정읍(읍장 임영배)은 제주 세계환경수도 특별법 제정을 위해 8600여명의 서명을 목표로 공무원, 관내 기관단체, 주민들이 협력하여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설명절 연휴동안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집중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마을 경로잔치 등 행사시 서명운동을 유도하는 등 서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순회 회장은 제주가 세계환경수도 인증을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서명목표달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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