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현명관 제주도당 위원장 제주시 갑 김동완, 제주시 을 부상일, 서귀포시 강상주 후보 18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합동 기자회견


한나라당 현명관 제주도당 위원장과 제주시 갑 김동완, 제주시 을 부상일, 서귀포시 강상주 후보는 18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다가오는 4.9총선은 대한민국과 제주도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지난 10년 동안 국민들이 흘린 고통의 눈물이 밑거름이 되어 마침내 일궈낸 역사적인 정권교체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힘 있는 여당의원만이 제주도를 다시 힘차게 일으켜 세우고 동북아의 중심, 선진 제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한나라당 제주지역 선거구 후보 3명은 "지역별 현안들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안 마련과 도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지역경제 살리기 정책을 만들어 놓고 후보별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며 “제주가 반드시 국회권력교체의 출발점이 돼 기업투자와 일자리, 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한민국 1등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명관 도당 위원장은 지난 대선때 이명박 후보의 특별자치도의 완성을 비롯해 제2국제공항건설, 제주 전지역 면세화, FTA 대응 감귤산업의 적극 육성, 관광미항 기능의 복합 크루즈항 건설 등 10대 공약을 언급하며 “정권초기에 조속하게 추진해 제주의 미래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가 국회 권력교체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한나라당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며 "김동완.부상일.강상주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명박 대통령이 제주도민에게 약속한 공약들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