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징수액 4470억 2006년보다 290억 증가 경마장매출 주민세소득할및 법인세할 증가 등록세 취득세는 감소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03년 이래 세금징수율 최고를 기록했다.


03'년 97.8%였던 징수율이 97.2% 정도의 평균율을 보이다 지난해는 97.5%로 증가했다는 것.


따라서 지난해는 징수액에서 290억을 2006년보다 더 징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전체 특별자도세는 4470억.


이는 2006년 4180억보다 증가율은 7%, 증가액은 290억이다.


제주자치도는 이같은 증가 요인으로 불법 사행게임장의 단속으로 경마장 매출액이 오히려 증가, 34억원이 목표액보다 더 징수됐으며 주민세 소득할및 법인세할 주민세액이 증가, 공시지가 인상및 과표적용 상승등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거래가 감소, 등록세와 취득세는 각각 52억과 1억이 감소했다.


한편 2007년 특별자치도세 징수율은 93.1%로 이는 지난해 보다 0.3%가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해 제주자치도가 부과한 세액은 4802억인데 징수액은 4470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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