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환경자원과 전직원 25명이 오는 22일 재활용품 선별체험에 나선다.

환경자원과에서는 현재 4가지 코스별로 쓰레기 분리배출 선진의식 배양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4번째 코스인 ‘재활용품 선별장 체험’ 활동을 업무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체험한다.

이번 체험을 통해서 시민들이 배출하는 재활용품이 어떻게, 어느정도 재활용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효과적인 재활용품 분리 배출과 선별작업의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여 청소행정업무에 반영하게 된다.

환경자원과에서는 앞으로도 체험을 통한 청소행정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쓰레기문제를 시민과 공유하면서 해결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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