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글로벌미디어포럼서 융복합 MICE 상품 홍보

 
제주관광공사의 융복합 MICE 상품이 전세계 미디어 CEO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22일 서울그랜드힐튼 호텔에서 NHK월드, BBC월드, 윌스트리트 저널 등 28개국 50여명의 미디어 CEO들이 참가하는 ‘제1회 아리랑TV-KF 글로벌 미디어 포럼’에 서 융복합 MICE 상품을 선보였다.
이날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극찬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리랑-KF 글로벌 미디어 포럼’은 아리랑국제방송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국제사회의 격차해소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Bridging the Divide)'이라는 주제 하에 전 세계 28개국 300여명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포럼이다.

특히, NHK월드, BBC월드, 알자지라, 러시아 투데이,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등 해외 유명 방송사를 비롯해 AP, AFP, 윌스트리트 저널 등 해외 통신사와 신문사, 온라인 미디어가 참가했다.

제주관광공사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융복합 MICE 상품인 MICE TV는 지식경제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인 '융복합형 MICE 신성장동력 발굴사업'으로 개발된 상품으로 기존 MICE행사의 현장중계에서 IT 기술을 접목, 현장중계에서부터 인터넷 실시간 중계까지 원스탑 중계 서비스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기존의 현장 중심의 생중계에서 벗어나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서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아리랑국제방송 관계자는 “MICE TV는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MICE TV의 인터넷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를 극찬했다.

또한 해외 미디어 관계자는 “이 상품이 제주에서 개발되었지만, 이러한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대면회의와 온라인 회의를 절묘하게 조화시키고, 회의장 시설에 대한 고민을 줄일 수 있어서 전 세계에서 충분히 활용할 가치가 있다”며 MICE TV의 상품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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