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서귀포경찰서.
상습적인 가출을 시행한 여중생이 경찰에 발견되어 보호자에게 인계된 사건이 발생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가출 청소년으로 신고된 A(13•여)양이 시외버스 차량에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경찰을 현장으로 투입시켜 A양을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 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견 된 A양은 온라인 채팅으로 알고 지내던 B(17•인천)군과 동거 생활을 하기 위해 가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경찰은 A양 상대로 “잦은 가출을 일삼는 A학생에게 서귀포경찰서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계획이다.”며,

“비록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선도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길로 나서게끔 적극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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