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가 서청원, 이규택 공동대표를 서울 동작갑과 경기 이천, 여주에 대구 서구에는 홍사덕 공동 선대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하고 제주지역에는 제주시을지역구에 김창업씨를 공천했다.

22일 함승희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천심사위원회가 16명의 총선후보를 내정했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를 인준했다"고 밝히며 16명의 4월총선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에는 경우 서청원 대표 외에 노원갑에 함승희 전 의원, 중랑갑에 김철기 전 한나라당 중랑갑 당협위원장, 은평갑에는 강인섭 전 한나라당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각각 공천됐고 개그맨 고(故) 김형곤씨의 동생인 김형진 변호사도 경기 고양일산갑에 엄호성 의원은 부산 사하갑에 공천이 확정됐다.

23일에도 공천신청자 접수를 받아 조만간 2차 공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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