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가로등 ․ 보안등 고장처리를 위해 ‘가로등․보안등 양방향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6일 밝혔다.

가로등․보안등 양방향 시스템은 컴퓨터를 이용한 실시간 감시 제어하는 시설로서 고장 발생시 신속한 조치와 감전사고 예방 등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 시스템 이다.

현재 제주시 관내에 설치된 가로등․보안등은 전체 3만2763등(가로등13,171, 보안등 19,592)으로 이중 동 지역에는 1만9769등(가로등10,522,보안등9,247)에 제주시(건설과)에서 유지관리를 되고 있다.

또한, 7개 읍․면지역에 시설된 1만2994(가로등2,649, 보안등10,345)은 읍․면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시는 가로등․보안등 고장발생시 제주시청 건설과(064-728-3705) 또는 시청 당직실(728-2222) 신고하고, 읍․면지역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고하여 주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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