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꽃길조성 올인'

서귀포시 성산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꽃길 조성에 올인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체육묘장을 활용, 메리골드,페츄니아 등 52만여본 계절화 생산 계획을 갖고 1차적으로 꽃씨 파종을 3월 중순까지 마무 리하여 2억800만원의 예산절감과 함께 사계절 꽃피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훼은행도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관내 전마을에 계절화를 보급 할 예정이다.

현재 성산읍에서는 자생단체 및 자체인력을 투입해 가자니아, 가우라 등 5400천여본의 계절화를 주요도로변과 공한지 등지에 식재하고 있다.

한편, 성산읍은 지난해에 자체 육묘장을 활용 페츄니아, 사루비아 등 52만4000천여본의 계절화를 생산하여 주요도로변과 관광지 진입로 등지 에 식재하여 사계절 꽃피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제주도 환경정비 평가 결과 최우수상 등 5회에 걸쳐 기관 및 단체표창을 수상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