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상공회의소 현승탁 회장.
제주상공회의소가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회원유치부분 3위를 차지했다.

상공의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상호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성제고, 공공서비스개선,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기여한 최우수 모범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회원유치부문 3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상의는 지난해 정부 및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한 협력사업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융복합MICE 신성장동력발굴사업, 중소기업청년취업인턴제, 제주FTA활용지원센터, 신공항건설범도민추진협의회’ 등 13개분야에 공공성을 높이는데 큰 힘을 기여했다.

또한, 제상의는 도민들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애로해결, 기업지원업무개선, 기업인 사기진작 등 혁신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영예의 3위를 차지한 제주상공의소 현승탁 회장은 “도세와 지역업체가 전국에 비해 미약한데도 이번 정부․지자체협력부문 최우수와 회원유치부문에 3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안은 것은 회원을 위한 종합경제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되었다”며, “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 회장은 “민관의 수평적 연대와 파트너십에 기초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데에도 진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상의는 금년에도 정부 및 자치단체와 19개분야 협력사업을 통해 공공성 증대, 삶의 질 향상, 공공서비스 개선, 경쟁력강화 및 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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