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 선대위 출정...표밭 다지기에 나서

제18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한나라당 김동완 후보는 26일 "친환경농업과 친환경축산, 친환경양식어업의 전략적 육성 및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9 필승공약 4대 과제의 하나인 '진정한 농촌·어촌 발전 모색' 공약으로 김동완 후보는 ▲FTA에 따른 피해 최소한의 방안, 도내 농축수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및 지원 ▲각종 직접직불제의 확대도입과 단가의 현실화 ▲1.2.3차 산업의 연계 노력 ▲농작물, 양식 수산물의 자연재해보험 자부담 경감 및 확대 실시 등을 내놨다.


 


김 후보는 이외에도 농업,어업외 소득원 확충, 품질인증 농수축산물의 신뢰성 제고방안 마련 및 브랜드화, 농·어촌지역 노후불량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등을 약속했다.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김 후보는 한림읍 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성공자율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공식선거전이 시작되는 27일 낮 12시 선거사무소 앞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제주시 오일장등에서 첫 유세를 갖고 표밭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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