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8일부터 외국인 회화가 수록된 수첩을 관내 상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속적인 도내 외국인 관광객 수의 증가와 함께 서귀포시 관내 시장 및 상점가를 찾는 외국인들과의 소통향상을 통해 상인들의 상품판매의 편의성을 높이며,

외국인들에게는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다시 찾고 싶은, 이국의 특이함 속에 접근하기 쉬운 시장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상인들에게 배부되는 실용외국어 수첩은 영어, 중국어, 일어의 3개국어 기재되어 있어 현장에서 활용 가능토록 제작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첩의 활용을 통해 상인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 꽤하고,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다가가기 쉽고 편안한 여행의 서귀포 되도록 지속적인 시장상인들의 외국어능력 향상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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