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후보 27일 충혼묘지 백조일손묘 참배
통합민주당 서귀포시 김재윤후보는 27일 오전 충혼묘지와 백조일손묘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후 2시 선거사무실에서 '통합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김재윤후보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거행 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명품을 고르느냐? 불량품을 고르느냐? 의 선택입니다. 대한민국 국회가 인정한 일 잘하는 국회의원, 1등 국회의원을 선택 하느냐? 아니면 침체된 지역경제의 원인 제공자를 선택하느냐? 의 선택입니다"라고 이번 선거 의미를 규정했다.
김 후보는 "한나라당 강상주후보는 두 번의 민선시장을 거치면서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해 놓는 것이 무엇이냐? 구 서귀포 인구 8만 도시에 대형마트 두 개가 웬 말이냐? 의지가 있었다면 충분히 대형마트 입점을 박아 낼 수 있었다. 강상주후보는 침체된 지역 경제 운운 할 것이 아니라 지역상권 붕괴에 일말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후보는 "여려분이 재선 시켜 준다면 저는 '서귀포 공항'을 반드시 건설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