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출정식-첫 거리유세 "서민경제 활성화"공약

제주시 을 선거구 자유선진당 강창재 후보는 27일 오후 이도2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당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제18대 총선 필승 의지를 밝혔다.


 


강창재 후보는 이날 출정식 인사말을 통해 "도민들은 4년전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내놓은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으로 변하는 참담한 현실을 또다시 겪고 있고 이 기간 도민들의 삶은 더욱 궁핍해졌다"며 "이 난국을 타개키 위해 국회에 반드시 진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부패정치를 없애고 깨끗한 정치,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려 한다"며 "가장 서민적인 사람인 자신이 새로운 민주적 리더쉽으로 유권자 여러분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출정식에 이어 강 후보는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강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제주 100년 대계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100만 상주인구, 제주기점 항공료의 인하, 제주와 목포간 해저터널 타당성 조사 용역, 행정시 권한회복 등을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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