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제주대학교에서 총 5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내 도민들로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최근 5년 사이애 가장 많은 교사를 합격시킨 제주대학으로써는 이번 합격자 배출이 우연한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도별 합격자수를 보면 2009년 44명, 2010년 46명, 2011년 27명, 2012년 40명 순으로 꾸준히 합력자를 배출해 내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우연보다는 교수진들에 실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다.

2013학년도 합격자 전공별로는 △국어교육 10명 △영어교육 9명 △일반사회교육 2명 △지리교육 2명△수학교육 13명 △물리교육 4명 △생물교육 7명 △교육대학원 6명(국어교육 1명, 체육교육 2명, 음악교육 2명, 미술교육 1명) 이다.

송일상 사범대학장은 “이같은 성과는 시험 준비를 위한 철저한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 및 교수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며 “올해에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대 사범대학은 교사 임용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임용고시 준비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용시험 대비를 위해 사범대학 독후감 콘테스트, 교육학 논술 및 한국사 시험 대비 특강, 각 전공별 초청강의 및 동영상강좌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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