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장명선 제주학생문화원장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명선)은 오늘(21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업무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사업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농어촌 및 섬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제주학생문화원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원에 비치된 악기와 함께 강사를 모시고 직접 해당 마을을 찾게 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종일 프로그램으로 시도되며, 올해 시도를 한 뒤 효과가 좋으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제주학생문화원은 또한 예술영재교육원 시스템을 음악에서 미술까지 늘려 각각 20명씩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명품 동아리 활동도 확대되는데, 종전 가야금, 댄스스포츠, 그룹사운드 등 3개 동아리에서 올해 청소년관악단을 추가해 모두 4개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관악단은 제주음악협회와 제주관악협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제주학생문화원의 명품 동아리로 키워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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