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기업 4억6600만원 지원, 기업매출 및 고용창출 효과 ‘톡톡’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해 실시한 기업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매출 및 고용창출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진흥계획에 의거 추진된 사업으로서 도내 IT․BT․CT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서비스 5개 분야의 수요기업과 공급기관을 모집하고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기업을 연결하여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이다.

사업비는 공급기관이 수요기업에게 지원이 완료된 사항을 확인 후 그 비용을 공급기관에게 지급하게 된다.

지난해 제주도는 ‘제주전략산업연계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에 4억6600만원을 투자한 바 있다.
▲ 디자인 분야에 브랜드 및 디장인 개발 지원 사업 등 11개 기업▲ IT서비스 분야에서는 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등 8개 기업 ▲ 컨설팅 분야에서는 성과관리체계 구축 사업 등 4개 기업▲ 시험분석분야에서는 수산물가공 안정성 모니터링 사업 등 2개 사업 ▲ 이러닝 분야에서는 교육용 이러닝 서비스개발 사업에 1개 기업 등 총 26개 기업에 지원했다.

이를 통한 주요성과는 매출액이 2011년 907억3000만원에서 2012년 1046억6000만원으로 139억3000만원이 증가했으며, 고용창출도 2011년 548명에서 2012년 629명으로 81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출원 3건, 상표출원 8건의 성과와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89.9%의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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