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 금요경마를 시작으로 지난 3월 30일까지의 총 경마일 22일간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선수 부문에서는 황태선 선수(27세/13팀)가 총 82회 경주에 출전하여 1위 18회, 2위 10회를 기록, 승률 21.95%, 복승률 34.15%로 당당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마사회는 그 뒤를 제주경마공원의 백전노장 김용섭 선수(45세/2팀)가 총 101회 경주에 출전하여 1위 17회, 2위 4회를 기록, 승률 16.35%, 복승률 20.19%로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사회는 3위에는 전현준 선수(25세/4팀)가 총 131회 경주에 출전하여 1위 17회, 2위 21회를 기록, 승률 12.69%, 복승률 28.36%를 기록하며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알렸다.
동 기간 감독 부문에서는 고영덕 감독(43세/13팀)이 총 113회 경주에 소속팀의 말이 출전하여 1위 25회, 2위 13회를 기록, 승률 22.12%, 복승률 33.63%로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에는 김영래 감독(46세/16팀)이 총 96회 출전하여 1위 18회, 2위 11회를 기록, 승률 18.18%, 복승률 29.29%를 기록 중이다.
3위에는 심도연 감독(45세/4팀)이 총 109회 출전하여 1위 15회, 2위 13회를 기록, 승률 13.51%, 복승률 25.23%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2013년 1분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선수와 감독의 선전이 지속될지에 많은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