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에 모두 참여해 '소중한 나의 권리 행사'

중앙선관위와 경찰은 선거일이 임박해짐에 따라 금품 살포나 비방 등 선거법 위반 사범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후보들의 마음가짐이 더 큰 문제로 두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검찰은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선거`, '군소 미디어 횡포가 없는 선거` 등 3M 선거운동에 나섰지만, 며칠 남지 않은 선거기간 동안이라도 후보와 유권지들이 공명선거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적격 후보 유권자가 필히 가려내야 할 것'

후보들은 무질서한 공약남발을 줄이고 페미니스토 운동에 입각한 건전한 선거풍토 조성에 앞장을 서야 한다. 후보자들 끼리 구정물 튀기는 헐뜯기로 겨룰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포지티브 선거를 해야 한다.

4년동안 유권자인 주인을 위하여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에서 유권자가 주인의식을 가지지 못하면 그 선거결과에 대한 책임은 바로 우리 유권자가 져야함은 자명한 일이다.

무엇보다 참신한 한표를 행사해야 하는 유권자가 깨어 있어야 한다. 거짓과 타락 선동으로 표 모으기에 급급한 후보에게는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 내가 한표로 선택한 후보가 내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품과 자질이 있는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매니페스토' 정책에 충실한 후보자를 선택

따라서 유권자는 그 지역과 국민을 위해 봉선거를 하는 후보를 스스로 골라내야 한다.

4월 9일 선거일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나의 권리를 행사하자.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어찌 나라와 내 지역 발전이 잘되기를 바랄 수 있겠는가.

지금이야 말로 우리나라 정치선진화의 초석을 다질 절호의 기회다.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4월 9일을 이 나라에 새로운 꿈과 희망이 시작되는 날로 만들자.

우리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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