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소연(24)과 ‘마법사들’을 연출한 송일곤(35) 감독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결혼하는 문소리-장준환 감독에 이어 또 하나의 연기자-영화감독 커플 탄생이 점쳐진다.

이소연은 2004년 송일곤 감독이 연출한 영화 ‘깃’에 주연배우로 함께하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됐다.

이소연은 주위 영화관계자들에게 송 감독을 연인으로 소개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송 감독은 올해 초 이소연이 KBS 2TV ‘봄의 왈츠’를 촬영하는 청산도까지 직접 찾아가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소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하얀방’으로 영화데뷔 한 후 ‘스캔들-조산남녀상열지사’에서 배용준과 공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를 나온 후 폴란드에서 유학한 송 감독은 ‘소풍’, ‘꽃섬’, ‘거미숲’ 등을 연출했다. / 뉴시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