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2007년도 일반회계 세입 결산결과 2조4379억원이 세입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결산액 2조 1538억원 대비 13.2%인 284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입이 증가한 이유는 지방세에서 133억, 세외수입에서 377억, 지방교부세에서 1159억, 보조금에서 1108억,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 수입에서 216억원이 증가하였다.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에서는 153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에서는 주민세, 레저세, 주행세, 자동차세 등이 증가했고 세외수입에서는 자금관리를 통합 운영함으로서 효율적인 자금관리로 인한 이자수입, 각종 수수료수입, 이월금, 전입금, 잡수입 등 수입이 증가한 반면 재산매각수입, 사업수입, 잉여금수입 등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에서는 연도폐쇄기인 1~2월달에 체납액 특별정리 활동으로 세외수입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징수 가능한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직접 가정방문 및 전화로 집중적으로 독려한 결과 23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제주도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목표액의 초과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난해에 '세외수입확충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결과 15개 과제를 선정해 현재 관련부서 별로 수익성 등을 검토중에 있으며 향후 현실적으로 도입 가능한 과제중심 장.단기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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