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서귀포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18대 국회의원 당선자로서 서귀포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한없는 은혜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고자 합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서귀포시민 여러분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서귀포시민 여러분은 제주도민의 이익과 자존심을 지켜낼 국회의원을 선택하셨습니다.
1차산업을 지켜내고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4·3의 숭고한 정신을 지켜내라는
서귀포시민의 뜻, 성실하게 받들겠습니다.

서귀포시민 여러분은 깨끗한 선거의 역사 이루어 냈습니다.
거리연설에 함께하여 흥겹고 신명나는, 새로운 선거문화를 보여주셨습니다.
선거가 아름다운 축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저의 당선은 저의 승리가 아니라 서귀포시민 여러분의 진정한 승리입니다.

깨끗한 정치를 향한 서귀포시민 여러분의 열망, 이뤄내겠습니다.
칭찬하는 정치,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 국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정치,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정치개혁을 완성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서귀포시민 여러분!

저는 시민여러분께 서귀포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칭찬하는 정치를 통해 미래를 위한 긍정적 힘이 온 서귀포시로 펼쳐져야 합니다. 화합과 상생의 4·3 정신이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구현되는 도민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중국 노신 선생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애초에 길은 없었다.
사람이 다니며 길은 만들어졌다.
희망 또한 그러하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지역경제 발전을 원하는 에너지를 한 데 모으고 4·3의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한 데 모아 서귀포시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서귀포시에 산다는 것이 행복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첫째, 잘 사는 서귀포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자유도시, 서귀포 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법제도 정비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비료값·사료값 경감, 농어업용 면세유 확대, 농어가부채 해결을 통해
농어가의 짐을 덜어드리겠습니다.

고부가가치 기능성 감귤 육성과 캐릭터, 의약품 등 파생산업, 가공산업 육성,
그리고 1.5차산업 육성을 통해 감귤 농가 소득 3만불 시대를 열겠습니다.

서귀포 국제공항, 크루즈 항, 요트항 건설을 통해
새로운 서귀포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둘째, 모두가 행복한 사랑의 공동체, 희망을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돈이 없어도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세상 만들어 가겠습니다.
초중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무상급식을 추진하겠습니다.
대학등록금 상한제, 후불제 도입을 통해 등록금 걱정없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를 거점으로 연계하여 서귀포시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오면 국내 유수 대학뿐 아니라 미국의 하버드,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도 입학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1등 효자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틀니, 보청기, 돋보기 국가 지원,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등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를 국가가 보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서귀포의료원 거점병원화하여 서귀포시 의료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꾸겠습니다.

장애인 이동권과 교육권 반드시 확보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귀포시민 여러분!

서귀포시는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놓여 있습니다.

기초를 다지기 시작한 대형 프로젝트들,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이끌겠습니다.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긍정의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열정과 헌신의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서귀포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시민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하겠습니다.

지역경제 꼭 살리겠습니다.
감귤농가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4·3을 지켜내겠습니다.
서귀포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온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