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봉 서귀포시장, 간부회의에서 강조

김재봉 서귀포시장은 5월 가정의달 맞아 서귀포시청 내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 나설것을 당부했다.

 
김재봉 서귀포시장은 오늘(16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관했다.

이날 김 시장은“5월은 가정의 달로서 어린이, 장애인, 노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사전에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 시장은 “어린이, 장애인, 노인, 어려운 이웃들과 관련된 각종 행사에 시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체험하고 격려하여 나갈 계획”이라며 “국장을 비롯한 실과장도 그러한 행사에 참여하여 체험하고 격려 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김재봉 시장은 2013년도 제1회 추경예산 준비와 관련하여 “민생안정, 지역상권 활성화, 현장방문 및 연두방문 시 건의사항, 본 예산 누락분, 시급하게 요하는 부분에 대한 추경 예산 확보에 철저를 기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재봉 시장은 “제주가 전국에서 술, 담배 흡연율이 높고, 비만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보건소에서는 관심을 가져서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건강을 위한 노력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재차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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