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탤런트 민송아(27)가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가 됐다.

민송아는 16일 오후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조강훈 미협 이사장에게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민송아는 그동안 신사임당 미술대전 특선, 세계미술작가 창작공모대전 2위, 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우수상, 한국문학예술상 미술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말 개인전도 열 예정이다.

이에 앞서 26~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A&C 뉴 아트 페어 서울 2013’에 참여한다. 또 5월 3~6일 삼성동 코엑스 ‘서울 오픈아트페어’에 작품을 내놓는다. 5월 말 홍콩, 6월초 파리에도 진출한다.

민송아는 KBS 2TV ‘스파이 명월’과 SBS TV ‘며느리와 며느님’ 등의 드라마를 비롯해 KBS 2TV ‘연예가 중계’ 리포터, SBS TV ‘사랑해요 코리아’ MC 등으로 활약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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