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일대 상습 침수되는 농경지등 116ha가 2008년도 배수로개선사업 신규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되어 주민숙원 사업이 해소된다.


서귀포시는 매년 호우시마다 상습적으로 농경지, 도로 등 침수 피해가 되풀이되는 대정읍 신도리 저지대 침수지역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조기에 시행키 위해 농림수산식품부등 대중앙 절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2008년도 배수개선사업 신규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사업지구에 재한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사업이 시행되면 농경지 침수 예방은 물론 토지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이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 해결과 재해 사전 예방으로 안정 영농을 도모하고 밭작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