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용희)에서는 4월 27일 참사랑문화의집(이도1동 소재)에서 저소득층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삼각건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주적십자사응급처치법강사봉사회 강사들의 지도하에 맞춤형 교육을 전개했다.

한편, ‘희망풍차 응급처치 교육’은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을 도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적십자사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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