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965년부터 시행 올해 43회째

제주시는 전몰군경 합동 위령대제가 4월 23일주터 4월 25일까지 제주시 어승생소재 충혼각(99곡)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행대제는 한순자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 제주특별자치도 지부장(제주시지회장 김승옥) 강경량 대한민국전몰군경 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제주시지회장 양계신) 공동주관으로 각급 기관단체장, 전몰군경 미망인 유족 등 1천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전몰군경합동위령대제는 1965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43회째 맞이하고 있다.


본 대제 행사는 설봉 강남국 주지스님의 주재로 23~24일 이틀간 유족들이 전몰군경 호국 영령들을 위한 입제가 거행되고, 25일은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회향제를 거행하게 된다.


충혼각에는 나라가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을때 혼신의 노력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신명을 바친 호국영령 970위가 안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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