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빛누리공원에서 촬영한 달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16일과 24일 밤하늘의 별과 달 표면을 자신의 카메라로 직접 촬영해보는 ‘천체사진 촬영 기초 강좌’ 제2기를 개설 운영한다.
강좌 시간은 해당일의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촬영 기초 강좌는 별빛누리공원 세미나실과 옥상에서 이루어지며,   1차시(16일)에는 카메라의 기본 설정 방법에 대한 설명과  별 사진을 직접 촬영해보는 실습을 하며, 2차시(24일)에는  망원경에 카메라를 부착하여 달을 촬영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촬영 실습이 이뤄진다.

또한 각 차시마다 실습이 끝난 후 촬영된 사진을 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정해보는 과정도 학습하게 된다.

 기본 장비로 DSLR 카메라(콤펙트 카메라 제외)와 삼각대를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카메라 1대에 최대 2명까지 동시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star. jejusi .go.kr)로 9일오후 8시부터 선착순방식으로 13일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만원, 2인 1만5000원이며, 천체사진촬영 강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전화(728-8904)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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