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서귀포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가 먼저 나서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재호)주관으로 ‘13. 5. 5일 어린이날
행사에 앞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300여명이 결의문 낭독 및 선서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은 최근 부산지역 공립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발생과 관련하여 보육에 종사하는 교사들부터 먼저 자정하고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영유아들이 하루 8시간 이상 보호와 교육을 받는 제2의 가정과 같은 어린이집에서의 보육교사의 영향은 매우 중요하다며,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내실화를 통한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을 제고해 나가고,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하여 보육서비스 질 제고와 함께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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