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 정정숙)는 지난 22일 시청어울림쉼터에서 산에서 직접 채취한 고사리 및 쑥을 이용해 자연의 향기를 가득 담은 건강밥상을 차려 독거노인,  노숙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 및 미용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 40여명은 두 팀으로 나눠 지난 3일 머체왓숲길에서 꺽은 고사리, 쑥 등을 이용해 봄향기를 가득담은 맛있는 밥상을 차리는 등 자연의 향기를 가득 담은 건강한 밥상을 준비했다.

또 미용봉사팀 10여명은 어울림쉼터를 찿는 어르신 60여명의 머리를 자르고 일일이 손질해드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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