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에 근무하는 강치병 경사가 지난 1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개최되는 '2007년도 부패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강 경사가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국립제주대학교병원 운영관련 비리,지방공사제주의료원 장례식장 운영비리, 농협신용보증기금제주센터 회수수수료 횡령, 농업직불제 국고보조금 불법사용 등 공공부문의 구조적 비리를 심도 있게 파헤쳐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