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 연휴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어린이날 제주시 탑동공원, 한라체육관, 제주대학교, 경마공원,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공원 및 유원지에 7만여명의 인파가 예상되며 부처님 오신날은 주요사찰에서 봉축행사와 시가지 제등행렬이 있어 교통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일본 골든위크 및 중국 노동절을 맞아 외국인 약 1만1천명이 내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교통근무를 강화하고 연휴기간동안 교통혼잡시간대에 교통경찰관 근무를 평소보다 2배 강화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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