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1% 증가, 지난 5월 순이용객은 3%감소"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청장 서병규)은 올해 상반기 제주기점 9개항로 연안여객선 수송실적을 집계한 결과 1백24만925명으로 전년대비 1%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한달간 순이용객은 37만1870명으로 3%감소했다고 전했다.

해양관리단에 따르면 제주기점 여개선 연류객은 우수영향로 취항과 인천항로 증선, 부산항로 재취항에 따른 이용객 증가로 상승 전환된 가운데, 쾌속선 운항경쟁에 따른 이용객 조정이 두러지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해양관리단은 제주뱃길 이용객은 항로 및 운항선종이 다양화된 만큼 하반기 관광시즌이 시작되면 예전의 상승추세를 되찾아 올해 사상 처음으로 수송객 3백만명 시대가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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