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보목동에서

오는 6월13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보목마을 및 주행사장 보목 포구일대에서 '제9회 수산식품 보목자리돔 큰 잔치'행사가 열린다.


보목자리돔 큰잔치 축제위원회(위원장 이근섭)는 지난 5월 6일 보목마을회관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제9회 보목자리돔 큰잔치 세부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첫째 날은 테우 차량을 이용한 길트기를 시작으로 테우젓기, 시연 보말줍기, 대나무 갯바위 낚시, 선상 놀래기 낚시 등 체험행사 및 라이브 공연, 자리돔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상설마당에는 자리돔을 이용한 각종 향토음식점 및 각종 지역특산물 판매장을 운영, 축제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수산물을 싼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성숙된 지역특화 축제로 발전이 기대된다며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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