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이창헌)는 11월 한달간 관내 다중인 출입장소인 대형할인매장 10개소를 선정, 대상별 자위소방대 활동능력을 평가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소방서는 이번 훈련 평가가 화재가 빈발하는 동절기를 맞아 불특정 다중인 출입업소의 자율방화관리 체제를 확보하고 직장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훈련은 제주소방서 평가반이 각 대상처를 방문, 직장자위소방대원들이 초기 화재진압 등 각자 임무별 행동여부 등에 대한 전반사항을 체크리스트에 의거 실시, 평가했다.

한편 최종 평가결과 E마트 신제주점이 최우수, 제주시 농협하나로클럽이 우수, 뉴월드마트 화북점과 구좌농협하나로마트가 장려를 차지했고, 이들 매장에 대해서는 연말에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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