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의원, 24일 남원읍서 정책간담회 개최

▲ 김재윤 의원
‘아시아 애니메이션 창조센터’ 서귀포 유치가 본격 추진된다.
김재윤 의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남원읍 어촌체험마을방문자센터에서 ‘아시아애니메인션 창조센터 유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제주도의 미래는 문화관광산업에 있다”며 “아시아애니메이션창조센터를 서귀포 남원에 유치하면 기존의 영화박물관과 묶어 문화콘텐츠 클러스트를 조성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애니메이션창조센터’는 한국·중국·일본의 애니메이션업계가 3D 애니메이션을 공동 제작할 수 있는 시설로서 2014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국내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와 부산이 설립 예정지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토론회는 ‘아시아애니메이션창조센터 설립추진위원회’ 서경선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사)한국방송통신아동콘텐츠협회’ 정극포 회장이 발제를 하며, 제주도 문순영 문화정책과장과 제주도 수출진흥본부 강시철 미래전략산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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