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이 길을 걷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29일 새벽 1시 40분 제주시 연동 그랜드사거리 인근 지역에서 길을 걷던 B씨에게 다가가 추행한 중국인 관광객 A(42)씨를 붙잡았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지난 6월 16일에는 중국인 관광객 C(58)씨가 제주시 모 병원 응급실에서 병원관계자에게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됐다.

제주경찰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외국인 관광객 무질서 행위 단속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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