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라(대표 지윤성)는 오는 8일 오후 4시 제주관광대학 컨벤션홀 상설공연장에서 한국의 국악과 타악기가 접목된 뮤지컬 ‘판타스틱’이 제주도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날 뮤지컬에서는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토리에 전통국악과 타악을 접목시킨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로 구성된 감동의 무대다.

또한, 100%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되며, 지난 2012년 외국인 관광객 12만 명에게 감동의 선물을 안겨준 걸작이다.

뮤지컬 전문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타악, 코믹쇼, 퓨전국악, 전통국악기와 창, 상모돌리기 등 우리나라 공연의 대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며,

“해학적이면서도 애절한 한국의 한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현대적 감각을 살리기 위해 비보이 춤도 볼 수 있어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 판타스틱 공연

또한, 관계자는 “국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리셉션 행사 및 ‘판타스틱’ 개막공연은 제주지역 각 분야의 초청 인사를 중심으로 시연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판타스틱’ 본 공연은 매주 화~일요일 오후 8시부터 80분간 공연되며 예약문의전화(064-749-7600), 판타스틱홈페이지(www.fanta-stick.co.kr)에서 자세한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