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 본부(본부장 유재복)는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에 걸쳐 관세청 주관으로 개최된 민관합동 X-RAY 영상판독 경진대회 일반부문에서 제주공항 보안검색원 임영순(32세, 조은시스템) 계장이 영애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 임영순 계장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세관직원 및 공항만 보안업체와 민간검색업체 등 전국 360여명이 참가한 대회로 2014년 아시안게임 등 향후 개최될 국제 행사의 성공적 수행 및 관세국경에서의 테러, 마약 등 반사회적 위반행위에 대한 선제적 차단을 위하여 실시된 전국규모의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영순 계장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상생 협력적 관계와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에 더욱 정진하여 본연의 임무인 승객의 안전과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