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단속인력은 "턱 없이 부족한것이 현실"

성문화가 활발하게 성행되고 있는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 풍속업소 중 한 개인 ‘이미지 클럽(Image club)’이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뿌리를 내려 사회 분위기를 혼돈의 시간 속으로 빠져 들게 하고 있다.

평소 여러 언론에서 알려진 대로 이미지 클럽 내부는 각 호실마다 사무실, 학교 교실, 병원, 열차 차량 등 내부 인테리어가 갖추어져 있고 남성들이 성(性)욕구를 해소 하는 유사성행위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미지클럽에서 종사하고 있는 대부분의 여성들의 나이는 평균 20~30대 중반 사이이며 남성이 원하는 야한 복장을 착용 한 뒤, 은밀한 공간에서 성적 흥분을 표출해 낸다.

대한민국경찰은 성매매특별법 시행이후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왔다. 하지만, 지난 9년이라는 시간 앞에서는 '겉돌기 단속'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고, 단속 대상은 경찰의 단속을 비웃듣이 일반인들이 생각지도 못할 만큼 신종 구멍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형태가 됐다.

그 실례로 이미지 클럽과 오피스 성매매다. 이들은 단속이 무섭기 보다는 오히려 경찰 단속을 즐기듯 한 모습이다. 

결국 지금까지의 성매매 단속은 더 이상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이며, 보다 새로운 근본 대책을 내놓아 할 시기가 도래된 것이다.

#제주도내 이미지 클럽은 이제 내국인 보다 외국인을 선호 한다…….?

도내 이미지 클럽은 제주도내 도심권에서 약 10분만 도로를 걷다보면 두눈에 확연하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제주지역은 다른 지역과 달리 매우 좁은 공간에 밀집되어 있어 일반 가정집과 유흥시설 사이 거리는 그리 멀지 않는다. 

이미지클럽 내부는 별다른 특이 한 것은 없다. 성인 남,여가 방안에 들어 가 있을 정도의 작은 규모만 있으면 된다. 또 중간급 이미지 클럽은 남자 손님을 대응할 수 있게 기본룸 4~5개를 운영하고 있고, 이 보다 약간 큰 곳은 7~8정도의 룸과 샤워시설 갖춘 곳이 있다. 

한편, 최근 이들 이미지클럽에서는 업소 간판에 일본어와 중국어가 섞인 상호를 찾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한류영향으로 인한 중국, 일본, 싱가포르 외국인들을 유혹하기 위함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000만 관광 시대를 열었다. 

이러한 시기를 놓칠리 없는 이미지클럽 업주는 보다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 외국어가 쓰여 있는 상호를 내 걸며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 제주도 인구는 60만인데……. 담당 단속 경찰은 “총 15명…….?”

지난해 제주지방경찰청에서 성매매 단속을 펼친 결과 2012년 141명, 2011년 154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발표된 수치에 비례해 음지에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성매매는 이보다 더욱 많을 것으로 추측 할 수 있다.

실제 성매매 단속 전담 부서 인력은 총 15명으로 제주지방청 5명, 각 경찰서 5명씩이다.

이렇게 부족한 인력으로 깨끗한 성(性)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말 그대로 ‘어불성설[語不成說]’과 이다.

제주 모 경찰 관계자는 “수십만의 인구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서 턱없이 부족한 경찰인력으로 제주도내 전체를 일일이 단속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세계적인 명문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인력을 보강이 가장 급선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사회에는 “사법권한을 가지고 있는 공무원들이 나서면 되지 않겠냐?”라고 말을 전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2013년 현대 공무원들은 업무과다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것은 기본이다. 게다가 가족들과 즐거운 주말을 보내야 하는 이들도 휴일을 반납은 거의 일상적인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일부 시민들은 “경찰이 성매매 근절 안 시키고 뭐하냐..!”고 작대를 들이대기 보단 오히려 본인 스스로가 먼저 나서는 것이 순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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