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해안절경과 함께 레이스 경합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제2주년을 기념하는 여름밤의 레이스 축제 제2회 제주별빛국제마라톤(제2회 뉴스제주마라톤)대회 접수마감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인터넷신문 뉴스제주가 주최하고 제주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마라톤대회중 야간에 달리는 것인 만큼 참가자들의 관심과 기대 또한 남다르다.
지난해 제주별빛국제마라톤대회는 52개 단체 1만3천여명과 개인 참가자 7백여명 등 모두 2천여명이 참가했으며, 제2회 대회는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제주시 탑동광장을 출발, 용담 해안도로 구간에서 일반부와 중 · 고등부로 나누어 각각 5km구간과 10km구간에 걸쳐 펼쳐진다.
제주별빛국제마라톤 대회운영본부는 야간 레이스라는 특성상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의경, 자치경찰, 응급구호반 등 500여명의 경기진행요원이 현장에 투입,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대회 참가자에 대하여 기념티셔츠와 기념품을 증정하며 성적우수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일반부 1만원이며 중·고등부 이하(참가신청자)는 무료이다.
대회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064) 747 - 1188 로 문의한다.